K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주식 시장에 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4일, 달바의 운영사인 달바글로벌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달바글로벌은 내년 상반기 코스피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상장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상장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상장예비심사의 승인이 나면 달바글로벌은 증시에 입성하게 될 예정이다. 달바는 ‘승무원 미스트’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뷰티 브랜드로,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브랜드 중 하나이다. 특히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포함한 고유의 제품 라인업은 수출 호조를 이어가며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달바글로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