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 유사 성분 포함된 젤리 논란** 일본에서는 대마 유사 성분이 들어간 젤리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들어 도쿄와 오사카 지역에서 해당 제품을 섭취한 사람들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대응에 나섰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문가 회의를 열어 대마 유사 성분인 '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HHCH)'을 규제 대상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부터 HHCH의 소지 및 유통이 금지될 예정이다. HHCH와 유사한 성분이 유통될 가능성에 대비해 후생노동성은 유사한 구조의 합성물을 포괄적으로 규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른 검사 결과, 현재 법률로 규제되지 않은 HHCH가 대마 젤리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개당 30밀리그램의 HHCH를 함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