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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경제 이슈 시사 트렌드 모음 요약 정리

오하요s2 2024. 3. 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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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한국재무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을 위해 키움후원기금을 설립하고 매년 2억원씩 5년간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로써 박사과정 학생들은 생활비를 지원받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며, 재무·금융 관련 연구와 산학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키움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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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의 '최강경찰 미니특공대'가 키즈팬덤을 넘어 키덜트(Kidult) 층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에서도 런칭하여 글로벌 팬덤을 확장할 예정이다. 최고시청률이 5%를 돌파한 이 프로그램은 키즈 애니메이션 중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굿즈도 수집형을 중심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여 키덜트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저스티스 타이탄' 등의 굿즈는 키덜트 쇼핑몰에서 베스트 셀러로 떠오르며, 중국 런칭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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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증권은 아바코에 대해 올해 이차전지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하나증권은 아바코가 지난 시기에 꾸준한 수주를 유지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이차전지 수주 건들이 작년 하반기에 집중됐기 때문에 2024년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롤프레스 장비도 수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해당 장비가 고부가가치를 가지며 스마트팩토리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나증권은 아바코가 올해 3648억원의 매출액과 2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액은 95.2%, 영업이익은 568.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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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은 13일 삼성생명(032830)의 목표가를 17% 상향 조정했다. 이 조정은 보험주 중 가장 앞선 주주환원 여력을 반영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의 정준섭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지속적이고 가시적인 주주환원 확대 정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으며, 배당정책 유지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율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점을 근거로 삼성생명의 금융부문 할인율을 45%에서 20%로 축소하여 목표가를 기존 9만90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제시되기 전까지 주가의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주가는 최근 큰 폭으로 상승한 상황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유진투자증권은 13일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일부 품목 급등으로 2개월 연속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6월 금리인하 시작 기대는 크게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CPI 발표에 따르면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으며, 근원 CPI도 예상치를 약간 웃돌았다. 연구원은 중고차와 항공요금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반면 주거비 등 다른 품목들은 둔화되었다고 설명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품목의 급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결론적으로는 6월 금리인하 시작에 대한 기대가 크게 위협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미 중앙은행 위원회에서 점도표가 약간 조정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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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리스오피스는 13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6.1% 상승한 10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62억원, 당기순이익은 24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77.1%, 91.2% 증가했습니다. 폴라리스세원과 종속회사의 연결 편입과 투자주식 처분이익 반영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으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31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오피스 및 기업용 협업 플랫폼 솔루션, 모바일 보안 솔루션,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하며, 최신 AI(인공지능) 솔루션도 개발 중입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폴라리스AI와 에스텍파마를 인수했으며, AI를 접목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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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국증권은 13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자회사 중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여 목표 주가를 8만 7000원으로 24.28% 상향 조정했습니다. 박종렬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의 본업인 홈쇼핑의 구조적인 경기침체와 불황에 대한 주가 반응보다는 보유 현금과 자회사 지분가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특히 연결 자회사들의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현대퓨처넷의 지분 확대와 순현금 보유액이 증가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섬과 같은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으로 지분법이익이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추가적인 지분 취득을 통해 현대홈쇼핑의 연결 편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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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한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주주행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들이 잇따라 주주제안에 반대 의견을 내고 회사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제동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래스루이스는 전날 낸 보고서에서 주주제안이 회사와 주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이사회는 방어적인 방식으로 자사주를 활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ISS와 함께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글래스루이스가 주총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끝으로 금호석유화학 측은 회사의 이사회안이 양대 의결권 자문사들로부터 찬성을 받은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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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들어 개인 누적 순매수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ETF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하는 상품으로, 엔비디아 등을 비롯한 매그니피센트(M7)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M7 종목 중 저평가된 종목들에 대한 인식이 유입되며 개인 순매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김승현 담당자는 빅테크 기업의 성장과 이익 구조를 강조하며 이 ETF를 통해 압축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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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B금융투자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둔화가 두 달째 정체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상반기 내 금리인하를 고려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근원 CPI는 6월까지 3%대 초반까지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지난달에 이어 인플레 둔화 속도가 정체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으며, 이에 대해 DB금융투자는 인플레 궤적이 예측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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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매출 호조 등을 고려하여,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원 나승두는 카지노 부문에서의 높은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 월평균 카지노 매출이 300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이를 지난 몇 달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재개된 LCC 항공 노선으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마카오 카지노 산업 규제로 인한 한국 카지노 산업의 반사 이익을 강조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2만5천원으로 설정했습니다. 해당 뉴스가 전해진 전날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9천40원으로 마감했으며, 상승 여력은 176%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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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인증권은 동아에스티의 목표주가를 13일 기존 8만2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동아에스티의 고마진 제품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이 실질적인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상상인증권 연구원인 하태기는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72% 증가한 것을 설명했다. 그는 그로트로핀 매출이 고성장했고, 국내 성장호르몬 수요 증가와 마케팅 강화로 올해도 그로트로핀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슈가논 매출도 증가하고 당뇨부문에서의 전문의약품 출시로 올해 전체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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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젠바이오(354200)는 제놀루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제놀루션은 리보핵산(RNA)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한 핵산추출 자동화장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체외진단 분야에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 기술과 암 진단 제품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NGS 검사 전체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출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NGS 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엔젠바이오는 해외 주요 임상검사 실험실에서 해당 자동화 장비를 평가하여 NGS 정밀진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 KB자산운용의 대표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인 'KB 온국민 TDF'가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에만 109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변동성 장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 TDF 시리즈는 현재 업계에서 디폴트옵션 펀드 전용 클래스 중 운용 중인 85개 펀드 중 무려 6개가 KB자산운용의 'KB 온국민·다이나믹 TDF'다. 이를 통해 저보수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보수적 투자자와 적극적 시장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설정액 1000억원 이상 TDF 시리즈 중 최저보수로 운용되며, 역시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와 특화된 운용 노하우를 갖춘 이 TDF를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과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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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증권은 LG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5000원에서 12만 원으로 14.2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LG는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주목되며, 주주환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G는 지난해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주주환원정책 확대 가능성도 상존한다. 또한 LG CNS의 상장에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상당 규모의 비경상이익이 발생할 경우 추가 자사주 매입에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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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NH투자증권의 배당 결정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의 배당 결정으로 2023년 총 배당성향은 50.5%를 기록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졌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2024년 기대 총주주수익률(TSR)은 8.3%로 예상했다. 배당기준일 전후 모두 높은 수준의 기대수익률이 예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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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CPI 불확실성 해소에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으며, 국내 증시는 강보합 출발할 전망이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와 S&P500, 나스닥지수가 각각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CPI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종과 대형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상승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한국지수 ETF와 신흥지수 ETF가 상승했으며,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증시는 주 후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금리 인하 기대감 등 상하방 요인이 공존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증시 호조와 원·달러 환율의 안정적 흐름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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