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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곤: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오하요s2 2024. 10. 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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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곤(금헌곤)은 1988년 11월 9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나 현재 35세이다. 김헌곤은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로, 프로야구계에서 2011년 5라운드 전체 36번으로 입단하였다. 김헌곤은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회원초등학교와 경복중학교, 제주관광고등학교를 거쳐 프로 야구 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신체 조건은 174cm, 81kg이며, 우투우타로 투구와 타격 모두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헌곤의 프로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수행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김헌곤은 자신의 기량을 유지하며 복귀 후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하여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헌곤의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6,000만원으로, 이전보다 50% 감소하였다. 김헌곤의 야구에 대한 열정은 김헌곤이 선택한 등장곡에서도 엿볼 수 있다. 2024년부터는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룰라의 '3!4!'와 The KANT Brothers의 'Fly'와 같은 곡들을 선보였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아들 김비야가 있으며, 본관은 김해 김씨로 알려져 있다. 김헌곤의 MBTI는 ESFJ로, 팀 내에서의 협동과 소통 능력이 돋보인다. 김헌곤은 앞으로도 삼성 라이온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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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헌곤: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로서의 여정

 

김헌곤(금헌곤)은 1988년 11월 9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난 외야수로, 2011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팀에 소속되어 있다. 김헌곤은 입단 이후 빠르게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하였으며, 프로 경력의 시작인 2011 시즌에서부터 많은 경험을 쌓았다. 2011 시즌 전지훈련에 참가한 김헌곤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개막전 직후 2군으로 내려가는 아쉬움을 겪었다. 5월 7일 1군에 데뷔한 후, 10경기에 출전했지만 타율 0.100으로 부진하여 1군에서의 성과는 미미하였다. 그러나 2군에서의 활약은 빼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남부리그에서 타율 0.356으로 2위에 오르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2 시즌에는 백업 외야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다시 전지훈련에 참가하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군에서는 타율 0.133에 그치며 4월 19일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이어지는 2013 시즌 동안 손목 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보낸 김헌곤은 6월부터 2군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7월에 1군으로 복귀하였다. 하지만 이때에도 부상과 불운이 겹쳐 그다지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 김헌곤은 연습을 과도하게 하여 부상을 악화시키기도 하였으며, 이로 인해 2014 시즌까지 이어진 고생을 겪었다.

 

2014 시즌에 접어든 김헌곤은 드디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5월 13일 1군에 올라온 김헌곤은 여러 차례의 선발 출전과 함께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외야진에 기여하였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중요한 순간에 출전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커리어 첫 우승반지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후 김헌곤은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기량을 다졌다. 2015 시즌 동안 2군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2016 시즌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김헌곤은 삼성 라이온즈의 중요한 외야수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헌곤: 연도별 주요 성적 분석

 

김헌곤(금헌곤)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KBO 리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외야수이다. 김헌곤의 경력은 여러 해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해왔다. 아래는 김헌곤이 KBO 리그에서 기록한 연도별 주요 성적이다.

 

 2011 시즌

2011년은 김헌곤의 프로 데뷔 시즌으로, 11경기에 출전하여 12타석에서 1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타율은 0.083으로 아쉬운 출발을 보였지만, 경험을 쌓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있었다.

 

 2012~2013 시즌

2012년에는 10경기에서 18타석을 소화하며 2안타를 기록하고 타율 0.111을 기록하였다. 2013년에는 7경기에서 3타석에 나섰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타율 0.000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이 시기는 부상의 여파로 인해 성적이 저조했던 시기로 평가된다.

 

 2014 시즌

2014년에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76경기에 출전하여 143타석에서 32안타를 기록하고, 타율 0.260, 출루율 0.359, 장타율 0.423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이 시즌에서 김헌곤은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 잡으며 17득점과 20타점을 기록하였다.

 2015~2016 시즌

2015년에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하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2016년에는 123경기에 출전해 404타석에서 94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264, 출루율 0.331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2019 시즌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김헌곤의 전성기로 평가되며, 특히 2018년에는 141경기에서 586타석, 154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300을 기록하였다. 2019년에도 114경기에서 122안타를 기록하며 0.297의 타율로 시즌을 마쳤다.

 

 2020~2021 시즌

2020년에는 타율 0.248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2021년에는 다시금 반등하여 118경기에서 89안타, 타율 0.281을 기록하였다. 이 시점에서 김헌곤은 꾸준한 기여를 통해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2022~2024 시즌

2022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타율 0.192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4년에는 117경기에서 85안타, 타율 0.302로 복귀하여 좋은 성적을 보였다. 김헌곤의 경력 통산 기록은 900경기에서 2834타석, 685안타, 타율 0.272로 KBO 리김헌곤의 유능한 외야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헌곤은 KBO 리그에서의 오랜 경험과 성장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된다. 김헌곤의 기록들은 팀과 리그에서 김헌곤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김헌곤: 플레이 스타일 분석

 

김헌곤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동하는 외야수로, 올드스쿨 스타일의 타격을 대표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헌곤의 플레이 스타일은 전통적인 타격 방식과 높은 컨택 능력으로 특징지어지지만, 여러 단점도 지니고 있어 현대 야구에서는 비판받는 경향이 있다.

 

 타격 스타일

김헌곤은 기본적으로 높은 컨택률과 낮은 선구안을 가진 타자로 분류된다. 김헌곤은 과거에 비해 도루와 주루에서 기여도가 떨어졌지만, 뚜렷한 스윙 궤도와 컨택 능력 덕분에 2할 후반의 타율과 0.7의 OPS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되었다. 특히 김헌곤은 평범한 땅볼을 쳐도 전력질주를 하며 어떻게든 살아나가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김헌곤의 다운스윙과 과도한 땅볼 생산은 현대 야구에서 치명적인 단점으로 여겨진다.

 

김헌곤의 타격폼은 2024 시즌 이전까지 과도한 다운스윙과 낮은 선구안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2024 시즌에는 타격폼을 수정하여 타구 질과 성적이 크게 개선되었고, 중요한 순간에 결승타를 기록하는 등 멀티히트를 3차례 달성하며 타격력의 재능을 다시 보여주었다.

 주루 및 기여도

김헌곤의 주루 능력은 평균 이상의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주루 센스가 부족하여 실제 기여도는 낮은 편이다. 통산 주루 RAA는 음수를 기록하며, 도루 성공률도 65.9%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2017년과 2018년에는 비교적 높은 도루 성공률을 기록하여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에는 주루 실수와 본헤드 플레이가 잦아졌다.

 

 성과와 한계

김헌곤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성기를 맞이하며 주전으로 활약하였으나, 이후 에이징 커브의 영향을 받아 2022 시즌에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헌곤은 팀의 중하위 타선에서 주로 배치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한 의지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의 성적은 음수이며, 중요 상황에서의 약점이 드러났다.

 

김헌곤의 플레이 스타일은 현대 야구의 트렌드와는 상반되는 면이 있다. 땅볼을 주로 만들어내고, 바깥쪽에 대한 약점이 명확하며, 장타력이 부족한 점은 김헌곤이 주전으로서 한계를 느끼게 만든 요인이다.

 

 결론

김헌곤은 평균 이상의 컨택 능력과 전통적인 타격 스타일을 가진 선수지만, 여러 단점이 함께하는 복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김헌곤의 타격폼 수정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지만,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국, 현대 야구에서 김헌곤의 성공 여부는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현대적 타격 메커니즘의 채택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김헌곤: 수비 및 성과 분석

 

김헌곤은 한국 프로 야구 KBO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 중 하나로, 수비력에 있어 코너 외야수로는 평균 이상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견수로서도 왕조 시절과 전성기 시절에는 평균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2 시즌 이후 노쇠화가 진행됨에 따라 중견수로서는 평균 이하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수비력의 발전

 

김헌곤의 수비력은 전임자인 최형우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헌곤은 수비 범위와 강력한 어깨를 바탕으로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타구 판단과 수비 센스도 뛰어나 좌익수로 주로 출전하고 있지만 우익수로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중견수로 백업 역할을 하던 2014 시즌부터 본격적인 1군 생활을 시작했으나, 군복무 이후 주전 좌익수로 자리 잡았다. 2022 시즌에는 중견수로 출전하여 무리 없이 수비를 수행했으나,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2020 시즌부터는 구자욱과 포지션을 맞바꾸어 주로 우익수로 출전하였으며, 이는 김헌곤의 강력한 어깨를 활용하고 구자욱의 수비 부담을 줄여 타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전체적인 평가

 

김헌곤은 부족한 신체적 툴과 운동 능력을 타고난 컨택 능력과 끈질긴 노력으로 극복하며 오랫동안 프로에서 생존해온 선수로 평가된다. 김헌곤의 능력은 세이버 메트릭스상으로 기록되는 팀 기여도에 비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반적인 툴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선구안은 나쁘고, 컨택과 수비는 노쇠화 이전에는 나쁘지 않았으나 현재는 파워가 약하고 주력도 과거에 비해 평범해졌다. 전성기 시절에는 무난하지만 두드러진 장점이 없는 선수로, 신체적 노쇠화가 시작된 2022년에는 성적이 크게 저하되었다.

 

김헌곤의 클러치 능력은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편이지만, 여러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특히 2017년 삼성 라이온즈의 암흑기 속에서 김헌곤의 활약은 팀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팀의 약세로 인해 김헌곤의 개인적 한계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김헌곤의 경험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수로서의 툴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사례로 여겨진다.

 

2022 시즌에 들어서면서 모든 툴이 급격히 퇴보하였고, 성적 또한 극도로 낮아졌다. 그로 인해 과거에 받던 좋은 평판도 퇴색되었다.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

 

2024년에는 타격폼을 수정하여 성과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타구질도 좋아지고 있다. 김헌곤은 삼성이 연패를 끊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김헌곤의 야구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별명과 그 의미

 

김헌곤은 KBO에서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눈먼곤"이라는 별명은 김헌곤의 부정적인 선구안에서 유래하였고, 이외에도 긍정적인 별명들도 등장하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별명들은 김헌곤의 경기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반영하고 있다.

 

김헌곤의 플레이 스타일은 종종 논란이 되지만, 김헌곤의 노력과 열정은 여전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앞으로 김헌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노력의 결과일 것이다.

 김헌곤: 프로 야구의 다양한 면모를 지닌 선수

 

김헌곤은 김헌곤의 프로 입단 초기 팀 내에서 '곤데시'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다. 이는 박찬호의 특급 도우미로 잘 알려진 라울 몬데시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김헌곤이 라울 몬데시와 같은 외야수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4년 이전까지는 2군에서 상급 외야수로 활약하였으며, 1군에서 처음에는 삼진을 많이 당하는 '선풍기 스윙'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2014년부터는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며 1군에서 백업 외야수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팀의 레전드인 양준혁처럼 1루까지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헌곤은 투지가 넘치는 선수로, 김헌곤의 경기 중 표정과 몸짓에서 그러한 열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헌곤은 아버지 김용일이 야구 선수 출신이지만 프로 진출에 실패한 후 모교인 마산중학교에서 20년간 감독으로 재직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 또한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김헌곤이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할 때 대구로 이사하게 되었고, 이후 제주관광고로 전학하면서 가족도 함께 제주도로 이동하였다. 흥미롭게도 김헌곤의 어머니는 경산에 식당을 열었으며, 김헌곤은 경산에 위치한 삼성의 2군 숙소에서 지명을 받았다.

팬 서비스에서도 뛰어난 김헌곤은 삼성 타자들 중에서도 특히 팬들과의 소통을 잘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김헌곤은 초등학교 시절 KBO 올스타전에서 참가 선수에게 인사를 하며 "살갑게 대해줘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 결과, 경기 중 차를 멈추고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의 주루플레이와 6차전에서의 호수비는 그를 더 널리 알려지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김헌곤은 "마취하고 출장할 정도로 절박했다"는 인터뷰로 성실함과 투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헌곤의 군 복무 중 분대장으로서의 경험과 이발병을 겸했던 일화도 주목할 만하다. 2017년, 동료 조동찬의 헤어스타일 유지에 도움을 주면서 '김발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2024년 현재 김헌곤은 삼성 외야수들 중 가장 나이가 많으며, 팀 내 야수 전체로 기준을 넓혀도 강민호, 박병호 다음으로 고참급 선수이다. 삼성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에서 김헌곤의 존재는 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2020 시즌 후 신동수의 SNS 막말 파문으로 인해 김헌곤의 성실함이 다시 조명받았다. 신동수와 룸메이트로 함께한 경험 덕분에, 김헌곤은 그를 챙겨주고 함께 산책도 할 정도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신동수의 사건으로 인해 김헌곤 또한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그에 대한 미담도 생겼다.

2021년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 수칙 위반 사건 이후, 김헌곤은 다시 한번 재평가를 받았다. 김헌곤의 아내가 올린 글에 따르면, 김헌곤은 건강을 위해 술, 담배, 탄산음료를 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김헌곤의 외모가 배우 김병옥과 닮았다는 의견이 있으며, 롯데 자이언츠 투수 임준섭과도 비슷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헌곤의 팬카페인 '빛나곤'은 김헌곤이 부진하던 시절에도 높은 충성도로 주목을 받았다.

 

2022 시즌에는 주장을 맡았으나, 초반 심각한 부진으로 비판을 받았다. 팬들은 그를 비판하는 현수막을 걸기도 하였으며, 김헌곤의 팬카페가 이를 회수하는 등 복잡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결국 김헌곤은 주장직에서 물러났으며, 시즌 후에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김헌곤은 2023년부터 팬들과의 관계를 소송으로 이어가는 일도 벌어졌다. 김헌곤은 특정한 인신공격을 한 팬들에 대해 고소한 것으로,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졌다. 하지만, 김헌곤은 가족에 대한 공격에만 대응한 것이라며 무작위로 고소한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김헌곤은 다양한 경험과 논란 속에서도 김헌곤의 투지와 성실함으로 한국 야구계에서 잊히지 않는 인물로 남아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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