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영어: Kwak Sun-young)은 1983년 5월 1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곽선영은 명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부에서 연극영상학을 전공하여 전문학사를 취득하였다. 이어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곽선영은 자이언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선영은 2006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곽선영은 무대에서의 탁월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러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곽선영의 MBTI 유형은 ISFJ와 INFJ로, 내향적이고 신중한 성격이 돋보인다. 개인 생활에 있어서 곽선영은 1984년생의 배우자와 2015년에 결혼하였으며, 2016년에는 아들을 출산하였다. 곽선영은 또한 반려견 유네몽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가톨릭 신자로서 베르틸라라는 세례명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별명을 지닌 곽선영은 '꽉', '꽉배우', '꽈곽이', '밤비', '사슴', '대학로 여신' 등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다.
곽선영: 뮤지컬 배우 출신 대한민국의 배우
곽선영은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다. 곽선영은 2006년 뮤지컬 《달고나》에서 앙상블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곽선영의 뮤지컬 경력은 특히 주목할 만하며, 《위대한 캣츠비》, 《노트르담 드 파리》, 《궁》 등 다수의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곽선영은 뮤지컬 외에도 여러 연극 작품에 출연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에는 연극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최미라 역을 맡았고, 2020년에는 《렁스》에 출연하였다. 곽선영의 다양한 배역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는 곽선영이 지닌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뮤지컬과 연극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2024년 방영 예정인 영화 《미스트》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선영의 드라마 경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2018년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송지연 역을 맡아 조연으로 활약하였으며, 2019년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특별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곽선영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이익순 역을 맡아 조연으로 출연하는 등, 여러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연기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곽선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곽선영의 연기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곽선영: 기타 활동
곽선영은 연기 활동 외에도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방송 활동으로는 KBS 2TV의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의 《라디오 스타》, SBS의 《미운 우리 새끼》 등이 있다. 특히 2024년 10월 1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방송되는 tvN의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편》에는 고정 출연자로서 참여하며, 곽선영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라디오에서도 곽선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011년 TBS FM의 《이홍렬의 라디오쇼》를 시작으로, KBS CoolFM의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2022년의 《영화& 박선영입니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곽선영은 연기뿐만 아니라 목소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고 모델로서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2015년 아식스의 《Take Out G1》부터 시작해, 아이소이, 삼성생명, 현대해상, 동아제약 등 여러 브랜드의 광고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곽선영은 여러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 및 화보 촬영에도 참여하여 곽선영의 패션 감각과 스타일을 선보였다. 2020년 《노블레스》에서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하퍼스 바자》, 《코스모폴리탄》 등에서 여러 화보를 통해 곽선영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곽선영은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배우로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곽선영: 개인적 취향과 일상
곽선영은 이상형에 대해 자상하고 착하며 따뜻한 남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곽선영은 이미 기혼 상태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곽선영은 일상에서 '집순이'로서의 삶을 즐기며, 주로 정적인 취미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책 읽기, 식물 키우기, 프랑스 자수 등은 곽선영이 선호하는 활동으로, 이러한 취미는 곽선영의 내면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독특한 생활습관 중 하나로, 곽선영은 와인을 머그잔에 마신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는 곽선영의 유머 감각과 일상적인 모습의 일환으로, 팬들에게는 친근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한편,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 관객과의 에피소드는 곽선영의 인간적인 면모를 잘 보여준다. 한 번은 맨 앞 줄에서 관객이 “언니~ 저 아시죠?”라며 말을 건 적이 있었는데, 대답을 할 수는 없어서 죄송한 마음에 신문지로 목만 계속 쳤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소한 에피소드는 곽선영이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에서도 엿볼 수 있다.
곽선영은 방송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터보의 팬이라고 밝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곽선영은 남편을 '여보오옷!'이라고 저장해두었고, 반대로 남편은 그녀를 '여봉봉'으로 저장했다고 한다. 또한, 곽선영은 드라마 《구경이》에서 나제희 역으로 출연 시 키가 커 보였지만, 《쌍갑포차》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아 보였다는 흥미로운 촬영 조건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일상 속 이야기는 곽선영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