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羅美蘭)은 1975년 4월 17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고한리에서 태어났다. 현재 49세로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금성 나씨이다. 라미란은 160cm의 키와 60kg의 체중을 가진 배우로,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언니, 남편 김진구, 아들 김근우가 있다. 학력은 부천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여 전문학사를 취득했다.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미란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는 씨제스 스튜디오이며, 라미란의 MBTI는 ENTP로 알려져 있다. 라미란은 뛰어난 예능감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라미란은 여러 가지 별명으로도 불리는데, "치타여사", "대대장", "라미란로즈", "라과장", "라부장" 등 다양하다. 이러한 별명들은 라미란의 유머러스한 성격과 재치 있는 모습에서 비롯되었으며,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라미란은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라미란: 대한민국의 배우
라미란은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후,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오수희 역으로 대중매체에 데뷔했다. 그 전까지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배우로서의 경력과 내공을 쌓았다. 라미란은 첫 영화 출연작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인상을 남겼고, 이후 특색 있는 얼굴로 조연으로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비록 연기력은 인정받았으나 초창기에는 인지도가 낮았던 라미란은, 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에서의 '시간 또라이 라과장'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4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레전드 출연자로 남아 있으며, 이 계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아줌마 3인방의 리더인 라미란 여사로 열연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드라마에서 라미란의 캐릭터는 카리스마와 츤데레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아들인 개정팔(류준열 분)보다도 더 자주 등장하며 주연급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응답하라 1988》, 《덕혜옹주》, 《언니들의 슬램덩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2016년의 인기 작품들을 통해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다양한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KBS 드라마 스페셜에서 정마담 역으로 출연하며 2017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도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라미란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라미란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 영화 《미쓰 와이프》, 《상류사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9년에는 tvN 드라마 《블랙독》에서 박성순 역으로 출연하며 서현진과 함께 드라마를 이끄는 투탑 주인공을 맡아 진한 워맨스를 선보였다. 드라마는 tvN의 대표적인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받았으며, 라미란은 기존의 코미디 연기뿐만 아니라 진지한 역할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2020년 영화 《정직한 후보》가 흥행에 성공하며 원톱 주연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고, 이로 인해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후 수상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라미란의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관객 수가 200만 이상인 영화가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비록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예산 영화에 출연하여 제작비에 비해 큰 실패가 없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라미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라미란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미란: 출연 작품
라미란은 한국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역할을 맡아온 배우이다. 라미란의 영화 출연작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의 수희 역으로 시작하여,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쌓아온 경력이 있다. 특히 《친절한 금자씨》는 3,650,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라미란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2006년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다양한 단역 및 조연 역할을 맡았고, 《미쓰 홍당무》, 《헬로우 고스트》, 《댄싱퀸》 등에서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연기하였다. 2013년의 《소원》에서는 영석 엄마 역으로 2,711,0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라미란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2014년 영화 《국제시장》에서 덕수 고모 역할로 14,261,427명의 관객을 기록,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에서도 라미란은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2009년 MBC 드라마 《신데렐라 맨》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2015년 tvN의 《응답하라 1988》에서 주연을 맡아 라미란 여사로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이 드라마에서의 라미란은 주된 캐릭터 중 하나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이후에도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하였다. 라미란은 이러한 다양한 역할을 통해 개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최근에는 2020년 영화 《정직한 후보》와 그 후속작인 《정직한 후보 2》에서 주상숙 역을 맡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라마에서도 2021년 MBN의 《보쌈-운명을 훔치다》와 2022년 TVING의 《내과 박원장》에서 주연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라미란의 출연작들은 상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라미란의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 해석의 깊이를 증명하는 중요한 작품들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라미란의 행보가 기대된다.
라미란: 수상 경력
라미란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정받으며, 여러 시상식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한 한국의 배우이다. 라미란의 수상 경력은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라미란이 얼마나 뛰어난 연기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댄스 타운》으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부문 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서 2013년에는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소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여, 연기력의 깊이를 인정받았다. 같은 해 2014년 1월 22일, 제5회 올해의 영화상에서도 《소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2014년 12월 29일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라미란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하였다.
2016년은 라미란에게 특별한 해였다. 제11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을 수상하였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의 활약으로 여러 차례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듬해에는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라미란의 연기 경력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2017년과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수상 경력이 이어졌다. 제8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연작 단막극상과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차지하였다. 특히,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써, 라미란의 연기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제43회 황금촬영상에서 촬영감독이 선정한 여자 인기상을 수상하여, 라미란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확인시켰다. 이러한 수상 경력은 라미란이 한국 영화 및 드라마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주는 지표로, 앞으로도 라미란의 연기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라미란은 뛰어난 연기력과 다양한 작품 선택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라미란의 수상 경력은 이러한 점을 잘 반영하고 있다. 라미란의 향후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미란: 연예계 데뷔 이전과 예능 활동
라미란은 1993년도 서울예술대학 재학 시절, 가요톱텐에서 신은정과 함께 야외 취재를 통해 첫 무대에 서게 되었다. 이 시기에 라미란은 짧은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라미란의 외모에 대한 인식은 조금 복잡하다. TV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엄정화를 보고 언니라고 부른 일화가 있으며, 이로 인해 출연진들이 충격을 받았던 적도 있었다. 엄정화는 라미란보다 5년 7개월 연상으로, 외적으로는 젊어 보이는 면모를 지니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 라미란은 이목구비에서 노안의 속성을 지닌 반면, 피부 상태는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미란은 배우들 중에서도 예능 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이며, 라미란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2014년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처음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진짜 사나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나는 차였어'와 같은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라미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IZONE의 '라비앙로즈'를 패러디하여 부른 '라라라 라미란 로즈'는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며 라미란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예능에서 라미란은 시원시원하고 화통한 성격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아는 형님'에서는 라미란이 데뷔작인 '친절한 금자씨'에서 교도소 목욕탕 장면을 준비하며 박찬욱 감독에게 하반신 노출 장면의 동의를 구했을 때, "제가 지금 출산 후 수유 중이라 상반신이 괜찮은데, 상반신 노출이 낫지 않을까요?"라고 말한 일화는 라미란의 유머 감각을 보여준다.
또한, 라미란은 뛰어난 가창력으로도 유명하다. '라디오 스타'에서 BMK의 '물들어'를 부르며 윤종신을 비롯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박진영으로부터 가창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라미란은 청아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성량을 갖추고 있다.
사생활에서는 류승룡과 친분이 있으며, 그룹 ITZY의 채령과 외모가 유사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로 비슷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최근 라미란은 인스타그램에 아들 사진을 올리며 "이거 올리면 ㅈㄹㅈㄹ 할텐데 ㅋ 아들아 미안 ㅋ"이라는 재치 있는 글로 화제를 모았다. 이 내용은 라미란이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맡았던 주상숙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이야기를 불러일으켰다.
라미란의 MBTI는 ENTP로, 다소 경쾌하고 도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라미란은 '진짜 사나이' 여군 1기에서 주부마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당직사관으로서 점호를 주관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라미란은 '친절한 금자씨'의 오열 장면 촬영 중 목욕탕에서의 노출 장면 이후 아무도 담요를 주지 않아 서러움이 쌓였고, 이는 라미란이 감정을 잘 잡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경험은 라미란의 연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라미란은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예능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앞으로도 라미란의 행보가 기대된다.
